소소한쥬씨 2017. 11. 20. 01:32

아파서 자다깨다를 반복하던 중
네...? 뮤비...예...? 메이킹...?
일단 조용히 봤는데 넘나 좋다...
나 이미 다 나았어.
뮤비해석 빨리 올리고 이것도 올려야지
내가 게으른거니 현생이 바쁜거니
아님 내가 체력이 딸리는거니...
완벽한 삼위일체를 이루는구나. 껄껄껄
이게 다 나를 개 같이 굴리는 회사 때문이다. 왈왈
나 지금 2주째 검도 셔누한테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어.
셔누...요즘 음악방송 열심히 보는 이유는 바로 님 때문.
막내가 형원이 보고 자꾸 시계아저씨라 함.
넘하네 19살... 그래도 나 심심할까봐 같이 봐줌.
전당포 켠이 너무 귀엽다고 옆에 낑겨서 잘 봄.
원호가 음방에 망사 옷을 입고 나올때마다 진저리를 침.
짜식..넌 진짜 섹시함을 몰라..
바리스타 미냑...우리 동네에 미냑이 있었어봐
이미 내 피는 카페인이여. 둘이서 같이 감탄.
진짜 창균이 무슨 역인지 모르겠어. 알 수 없는 사람..
하지만 말하지 않아도 이미 사연 백개있다...
막내가 주헌 무섭대. 넌 진짜 귀여움을 몰라..
쪼꼬렛 백개 사줄게..누나 동생하자..ㅠㅠㅠㅠㅠ



아 약 기운 돈다.
또 자고 출근해야지. 죠리퐁 먹고싶다.
초콜릿만 다섯개 먹었더니 텁텁해.
뭐든지 느린 누나 덕후는
내일 천천히 떡밥 주우러 다니기로.
취미생활 한 번 알차다 증말...
요즘 팬싸 후기 보러 다니는 맛에 산다ㅋㅋ


그나저나 스타쉽님덜 안무영상 언제 풀어주실건지...?
제가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