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가 괜히 덕후가 아녀

171125 음악중심 몬스타엑스 - DRAMARAMA

소소한쥬씨 2017. 11. 26. 02:32



그동안 입었던 옷들도 너무 예뻤지만 오늘 입은 옷이 특히나 예뻐서 기념하고자 함.






시작은 냉미남 민뭉.

사실 평소에 웃고 있는 민혁은 너무 귀여운데 

안 웃고 있음 좀 무서웡....실제로 보면 쫄아서 암말도 못 할 듯.

사실 캡쳐한 이 순간에도 조금 쫄았음.





쭉쭉이 춤은 역시 전체샷이죠.

셔누 옷 너무 예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나 끙끙 앓는다ㅠㅠㅠㅠ

하지만 가슴이 시릴 것 같아서 좀 걱정.. 누나는 언제나 따순게 1순위여.

점점 루트머리가 예뻐보이기 시작했어. 그래 현우라면 뭔들....

이미 내 사진보다 현우사진이 더 많아짐. 





기현...머리 찰떡이다 증말.. 내가 본 오대오 웨이브 중에 제일 이쁘다.

렌즈도 예쁜 거 끼고 눈 화장도 예쁘고. 오늘 안 예쁜게 뭐가 있어?

오늘 팬싸 후기 보다가 발견한 상어. 어노랑 기현은 소동물로 불리는게 내심 별로인가..ㅋㅋ

어노는 호랑이로 불리고 싶어하고 기현은 상어로 불리고 싶어하고ㅋㅋㅋㅋ

짱 쎄고 짱 큰 거 하고 싶나보다 애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내가 생각한 기현 상어는...



아기 상어! 뚜루룹뚜루~ 귀여운! 뚜루룹뚜루~ 아기상어!


나는 무서운 거 보다 귀여운 게 더 좋아! 기현아! 햄찌 짱짱





오늘의 포인트 1.

주헌.... 신발에 주헌 써 있는거 너무 귀여운데..?





오늘의 포인트 2.

아니 이게 무슨 일이여ㅋㅋㅋㅋㅋㅋ 꿀... 누나 쓰러진다.. 이미 자리 잡고 누워있다.....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막둥이는 으른의 멋짐을 뿜뿜하고 있습니다.

날 잡아서 민증 한번 긁어봐야해.. 96아니야. 오빠라고 해줘...창균.....

소소(2n살. 주책바가지. 무슨 수를 써도 창균이보다 나이 많음.)





어노...아니 샤쓰를 어디까지 내린겨...? 명치를 지나 배꼽가지 가겄네...

배탈날까봐 걱정이여 아주 그냥... 멋지지만 걱정도 된다.

전에 막내와 음악방송 보는데 몬엑들이 포인트 춤을 설명하며 이 춤의 이름은..

하는데 나도 모르게 와꾸춤...?

'살아있네' 춤입니다~^^

나를 경멸하는 막내의 눈빛을 보았다.

죄송함돠.. 제가 가죽이 모질라서 입을 뚫어놨나 봅니다....





형원이 지퍼가 유독 잘보여서 지퍼를 야무지게 꼭꼭 잠근 것 같아 보임ㅋㅋㅋ

세상 그 짧은 찰나에도 잘생김이 보임. 대단.



전체적으로 봤을 때 수트가 참 잘어울린다. 바람직하다.

요즘 우리집 거실 1열을 차지하고 열심히 챙겨본다.

뭔가를 열심히 챙겨본 적이 없어서 좀 웃겨 보이기도 하다. 재미있기도 하고.



마무리는 셔누 트윗!





점점 셀카를 잘 찍는 것 같단 말이지... 

오늘 몬베베와 같이 오래 있어서 좋아하는 것 같다.

이런 트윗보면 요양이고 나발이고 열심히 보러가고 싶다.

하지만 요양이 아니었음.. 직장 다니느라 몬엑은 알지도 못 했겠지...

언제쯤 이 요양이 끝나서 마음대로 돌아다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