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가 괜히 덕후가 아녀

셔누 네가 거기서 왜 나와..? (2)

소소한쥬씨 2017. 12. 8. 08:04



누나 덕후는 오늘도 열심히 움짤을 찝니다.

애들 방송 후 바로바로 올라오는 영상이나 사진, 움짤을 볼 때면 감탄이 나옴.

아니.. 빠르기도 빠르고 겁나 부지런하다.. 쯘다....

어디선가 느껴지는 프로의 냄새...

일단 찐다.

움짤만 해도 오십개가 넘는데 추리고 추려 엄선했다.

아.. 자꾸 씹덕 터지는데 어떡합니까 그럼? (당당)



그럼 시작.

내용보다는 셔누의 10덕 위주로 짜버림.





삼행시 장인 현우.

삼행시가 세개 더 있지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찌됐건 삼행시들이 하나 같이





삼행시 미리 준비 해온 듯한 드낌. 

어디선가 미냑과 주꿀의 냄새가 나는 것은 왜 일까. 같이 짰나?



수영을 잘하는 셔누에게 미션이 주어짐.

자 여기 있는 사람들이 다 물에 빠짐. 누구부터 구할 것인가?





왕관 씌어놓으니 너무 귀엽잖아여...

암튼 수영 1등의 대답은...






크... 수영짬바 어디 안간다.





생명 앞에서 진지한 곰돌..



그나저나..



그 새 구할 수 있는 인원이 10명이 줄어버린 현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쑥쓰러운 곰돌. 머리를 긁적긁적하는 거나 턱 만지는게 습관인 듯.

내가 했음 벌써 여드름 백만개다...





혼자 하나 둘 외치다 쑥쓰러워진 곰돌.

역시 둘셋 담당 답게 숫자도 혼자 외쳐버림.





줘기...가슴 얘기는 언줴까쥐 하놔여?





끝나지 않은 가슴얘기에 결국 쓰러지는 곰돌ㅋㅋㅋㅋㅋㅋㅋ

얘기 하는 내내 동공지진이 멀리서도 보임ㅋㅋㅋㅋㅋ






샤워할 때 배가 안보인다는 말에 왜 본인 배를 보시는거죠..?

감정이입 5지는 곰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탐나는 배역으로 좀비를 꼽은 곰돌.

좀비가 이렇게 리듬타는 존재였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의바른 셔좀비.





춤을 출 때도 예의 바르게 음악을 달라하지.

ㅋㅋㅋㅋㅋㅋㅋ저 손가락 ㅋㅋㅋㅋㅋ90년대 진행방식 아닙니까...

현우.. 솔직히 말해줘... 82년생이지...?





야망돋는 곰돌.





휴먼 솔직체. by 셔리더

(목적에 홍보도 있으니 난 목적을 달성하겠다.)





진지하게 고민도 상담해주는 곰돌.

넘나 단호하네ㅠㅠㅠ 그래여 은아님... 그건 어장일 가능성이 큽니다...




요즘 말 한마디 잘못하면 구설수에 오르기 쉽상인데

말도 열심히 조심조심 잘 한 것 같음.

이것저것 열심히 하는 모습도 어색해서 쩔쩔 매는 모습도 너무 귀여웠음.

이렇게 점점 더 곰돌의 매력에 빠져드는데...

(현생에서 멀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듯.)



그럼 안녕!!




마무리는 인사하는 곰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