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가 괜히 덕후가 아녀

그놈의 크리스마스

소소한쥬씨 2017. 12. 21. 07:58









몬스타엑스 - 이놈의 크리스마스


이야.. 내가 잠들어 있던 사이에 그새 또 떡밥이 쌓여있네.

이 친구들은 하루가 48시간인 것 같다. 어휴.. 얘들아 보약은 먹고 있는거지?

아님 내가 12시간만 사나... 혹시 제 시간이 거기로 갔나요..?


이놈의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오 웬일로 애들이 커플을 거부하는 노래를 부르나 했는데

그거 아님 네가 너무 좋아서 크리스마스에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너를 위해 준비한 게 많은데 너는 왜 나를 피하니? 나 슬퍼ㅠㅠㅠㅠㅠ 였음.

이번엔 짝사랑인거니? 순정파 캐릭터 확실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이거 누가봐도 주헌이 만든 노래라고 딱 써있는거 아니냐...

이주꿀.... 못 하는게 뭐야? 무섭고 귀엽고 다 해먹어라...



뮤비까지 있다니.. 대혜자 그룹 몬스타엑스....

녹음현장으로 구성 되어있지만 아기자기한 캘라그라피들이 심심하지 않게 해준다.

그리고 매번 말하지만 잘생긴게 제일 재미있어.





시작은 주헌의 섬섬옥수.





원호: 호-탕.

민혁: 아-련.

댕댕: 댕리둥절.





형원과 강아지가 닮아보이는 것은 저만의 착각인가요.





현우는 흑백이어도 잘생겼다. 루트 머리가 더 돋보이는군. 길어서 덥수룩해진거 너무 귀엽다ㅠㅠㅠㅠ





분위기 5지는 아이엠. 흑백 하면 아이엠이지.





기현 하얀옷이 참 깔끔하니 잘 어울리는군. 패딩이 깔끔할 수 있다니. 

그나저나 저 패딩 제 사이즈는 품절 언제 풀립니까...





시작은 형원. 와..머리도 셔츠도 찰떡아니냐.. 매일매일이 얼굴기록 갱신중.





마이크에 빨려들어가는 미냑.





너무 귀여우니까 한장 더. 꽃단장하고 라는 가사와 찰떡인 모습이군.

사실 자다 인나서 퉁퉁불어도 꽃단장 한 줄 알 것 같아.





아니 크리스마스 노래를 이렇게 섹시하게 부를 수 있습니까..? 좀 반칙인데?





현우... 누가 널 밀어낼 수 있을까ㅠㅠㅠㅠㅠㅠ 거 누구요 현우 밀어낸 사람이....





손까지도 잘생기면 내가 어? 좋아할 줄 알고? 맞아. 엄청 좋아함....





기현쓰가 그렇게 말하면.. 크리스마스아니고 크리스마스 할아버지라도 버선발로 뛰쳐 나갈 것...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 똘똘하게 생긴 거 아니냐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까리해... 별명이 이주까리인게 사실입니까....





막내 맞아...? 임창균 본명 사실은 임창균 오빠임. 암튼 그럼. 내가 맞음.

앞으로 창균이보다 어린 팬분들은 임창균 오빠오빠로 불러줬으면 좋겠어...





헐 막내 맞네 맞아.. 이렇게 귀여운데요... 창균아... 누나야.....누나가 잘못했다....





미냑ㅠㅠㅠㅠ표정 새침하고 귀엽고 너가 다 해먹었다. 진짜 캡챠를 안 할 수가 없잖아요....





아니.. 가사 무슨 일.. 어노 맞춤 가사 아녀... 이야...진짜....





곰돌... 저 쌍꺼풀 생길랑말랑 하는 저 눈.. 넘나 좋다.. 내 취향저격 전문 스나이퍼답네...





내가 저 머리색을 했을 때 다들 머리 불났냐고 물어보던데... 자네는 그윽한 와인 한 잔 같구만 껄껄.





포즈 넘나 완벽. 저 각도 손 위치 완벽하다. 진짜.. 멋짐을 표현했네.. 내가 다 알아...



이렇게 덕후의 끙끙으로 시작해 끙끙으로 끝나는 뮤비 후기 끝.

이 글에 소소가 열댓명이 떠드는 것 같군... 글만 봐도 시끄럽다 진짜...

와 진짜 쉴 새 없이 끙끙 앓는다 앓아... 아니.. 이러니까 내가 연애를 안 하는 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