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가 괜히 덕후가 아녀

[몬스타엑스]안 되면 되게 하라(X) 안 되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O)

소소한쥬씨 2018. 1. 18. 09:02




나는 똥손으로 유명하다. 더불어 똥촉으로도 유명하지.

온갖 추첨운과 선택운은 다 피해가는, 언제나 최악을 향해 스스로 뛰어드는 모습을 보임.

쇼콘은 그럭저럭 양도를 잡았지만(아직도 감사한 마음이 남아 있읍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여.)

그 후 그것이 마지막 행운이라는 듯 수없는 광탈의 길을 걷게 됨.

더군다나... 포카마저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니...!!!ㅠㅠㅠㅠㅠㅠㅠ

셔누...... 너의 사진... 어디서 사도 만날 수 없구나...

인터넷으로 사도... 강남에서 사도...영등포에서 사도... 너는 나오지 않아...

많은 나이를 생각하며 조용히 홀로 덕질을 하려 했건만..



[소소는(은) 교환을 시도했다.]


[효과는 굉장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중복인 사진들을 추려 트위터에 올림. 트위터의 순기능을 처음 느낌.

사실 하나 밖에 없는 사진과 교환을 원하는 분도 있었지만. 그건 ....앙대..

내가 셔누를 제일 좋아하지만 다른 친구들을 안 좋아한다곤 안 했어...


그래서 교환을 두장밖에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걸로 끝내려면 트위터를 하지 않았어.. 나의 수집욕은 점점 올라가기 시작함.



마침 인터넷에 셔누포카 여러장을 파는 글을 봄.ㅎㅎㅎㅎㅎㅎㅎㅎ

이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셔누포카 주세여ㅎㅎㅎㅎㅎㅎㅎ

-어떤 사진 원하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모든 셔누요ㅎㅎㅎㅎㅎㅎㅎㅎ



어떻게 고를수가 있져 셔누인데여ㅎㅎㅎㅎ



-입금했어여^^

-저, 저기... 주소 보내주셔야죠^^;;

-아.. 너무 기뻐서 그만...


기쁨에 취한 나머지 현우를 하루 늦게 보게됨...






아니 선생님... 현우 넘나 안전하게 보내주신 것....

뜯기는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엄청난 정성에 감사감사^^

테이프가 다 감겨있어 찢을 수 가 없었음.

콧김을 내뿜으며 테이프를 하나하나 뜯음.






기쁨이 차오른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 이렇게 사진으로만 봐도 넘나 기쁨ㅎㅎㅎㅎㅎㅎ

저 스카프 뭐야... 앙증맞아.. 각도 한결같은거 너무 귀여워.....



손:손현우

현:현우

우:킹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몰라 나는 아무말 할거야 기쁨에 덩실덩실 춤추고 있어


민혁포카도 모으고 싶어서 혹시하고 찾아봤는데 찾기 힘들더라궁...

아니... 3년동안 뭔 놈의 활동을 이렇게 많이 한 거여.. 파도파도 끝이 없구만ㅎㅎㅎㅎ

내가 천천히 하나씩 모아볼게!! 

원래 하나만 파는 성격인데 점점 하나 둘씩 마음에 들어오는구만...ㅎ..ㅎ....ㅎ....ㅎㅎㅎ..

 원래 한 둘 정도는 별로인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데... 아니 왜 다 귀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