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쥬씨 2018. 1. 31. 08:57



아무말 대잔치는 잘 맞는 사람과 하면 하는 족족 터진다.

요즘은 융융과 아무말 대잔치를 하는 것이 일상임.

그래서 한번 지난 이틀간의 카톡들을 모아 보았읍니다.





1.불타는 엉덩이




지하철의 온열시트는 너무 뜨겁다. 엉덩이가 알맞게 익어버림...






2. 머리카락의 습격





결국 슈퍼가서 베이비스타 삼. 






점점 극단적으로 치닫는 생각.

세상에서 간지럼 참는게 제일 힘들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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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흔한 아이돌 팬의 짤 활용.

근데 진짜 이러고 걸어감.... 너무 힘들었다.

그나저나 나 왜 이때 팬 아니었냐고... 눈이 삐었었네 내가....





3. 시험을 보러가는 자의 올바른 복장.







4. 상여자의 박수







5. 흔한 변명








6. 그녀의 엉덩이집착.








7.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배터리 문제로 나갔던 고독한 단톡방들에게 다시 돌아가게됨.

나는 벗어날 수 없어....ㅠㅠㅠㅠㅠ

아니 시상식을 했잖아여... 애들이 옷을 예쁘게 입어 버렸잖아요ㅠㅠㅠㅠ

빨리 사진 모으고 싶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소소는 잊고 있었다.

한달전에 자격증 시험을 접수해놨다는 사실을.

그리고 시험보기 5일전에 생각남.....ㅎㅎ...ㅎ.ㅎ.ㅎ...ㅎ.....ㅎ.....

5일전이라 환불도 안된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급하게 공부시작..........ㅎ.ㅎ.ㅎ.ㅎ..ㅎ.ㅎ..ㅎ

원래 급한 공부일수록 재미진 것이 많아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