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쥬씨
2017. 10. 2. 00:51
내 마음을 박살내 조각내놓고
친절히 쓸어담아 다시 가루를 내주시네요.
목구멍에 울컥,
맹목적인 감정이 톡 하고 올라와요.
나는 제자리를 지킬 수 없어요.
나는 진정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