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팬싸 도전 실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워낙 적게 사니까 안 될거라는 건 알고 있었다ㅋㅋㅋ그래도 마음이 쓰린 것은 어쩔 수 없음.

그래. 쉬엄쉬엄 드래곤볼을 모으듯 포카를 모으기로 마음먹음.


몬스타엑스를 다 좋아함. 물론 다 좋지.. 안 좋아할 수가 없는 냥반들임.

하지만 내 입덕요정인 셔누를 마음 속에서 조금 더 좋아하고 있는데

여태 북클릿이고 씨디고 셔누가 한번도 안 나왔었음. 사실 셔누 사진을 좀 갖고 싶어서 산 것도 없지 않아 있음..





아. 창균이 씨디만 있었어도 오늘 중복없이 잘 샀는데...!!


그리고 오늘. 드디어 나왔다ㅠㅠㅠㅠ현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여전히 검도 셔누는 나오질 않았다. 물론 포카도 개인포카 한 장 건져본 적이 없다.



한 곳에 다 모아보니 장관이네...



미냑은 디코드버전 두개에 프로토콜 버전 하나를 완성함.

형원은 두가지 버전 하나씩 겟. 창균... 프로토콜만 두개임ㅠㅠㅠ디코드 버전 씨디를 갖고 싶다..

그러고 보니 기현이 한장도 없다...! 이쯤되면 기현은 나와 전생에 원수였나 싶을 정도. 기현 사진 궁금해...





사진들. 딱 봐도 미냑사진이 제일 많다. 미냑... 이쯤되면 누나한테 장가와야 하는거 아니냐...

그리고 주헌 아니 북클릿하고 씨디는 각각 한장 뿐인데 주헌 디코드버전 투샷 다 모은 것 같은 느낌은 뭐지...ㅋㅋ.

포카에서 조차 현우는 단체 아님 투샷에 간간히 껴있다. 넘하네 진챠... 

내가 아무리 뽑기 운이 없다지만 거 너무한거 아니오....

그렇게 부르짖던 검도셔누는 씬포토에 전신샷으로 한장 겨우 갖게 됨.

아니 나는 다 좋지... 좋은데... 검도....하... 진짜....



왠지 몇 장을 더 살 것 같은 느낌이다. 같은 앨범을 열 장 넘게 사는 날이 오게 될 줄이야...

두 장만 덕후존에 전시 해놓고 나머지는 내 비밀 서랍에 숨겨놓았다.

20대 후반에 엄마에게 등짝을 맞고 싶진 않다.

나도 내가 적응이 안됨... 사면서도 이게 뭐하는 건가 싶기도 한데 일단 보면 뿌듯하니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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