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티비로 기현이가 청소기 광고하는 거 봤다.
기현이...? 청소기를...?
어리둥절한데 그게 또 어울림
핑크 머리에 흰 셔츠 입고 행복하게 청소하던데...
보조개가 움푹 파여서 신나게 청소하더라구...




(청소기 성능이 마음에 든 기현)





아 너무너무 떨린다.
원래 토요일 좌석으로 잡았는데
막콘 스탠딩이 하고싶어서
다른 몬베베에게 양도하고 일요일 스탠딩으로 양도받음
어제도 갈 걸 그랬나 땅을 치고 후회함...
그 후회의 힘을 빌려 오늘 두배로 재미있게 놀아야지
저번 막콘 b 구역은 너무 재미있었는데
이번의 c구역은 어떨려나...?
같이 뛰노는 사람들이 많았음 좋겠다.
나는 언제나 준비가 되어있지:..
오늘 초콜릿을 못 사서 걱정이다..
당 떨어져서 널부러지면 어떡하지...
쥬씨(2n세. 단 거 없이 못 사는 인생)

아 너무 떨려 벌써부터 초콜릿이 땡긴다.
밥을 먹고 나올걸 그랬나..
아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번에
폭우악개 나가신다~~~
하고 공연내내 다 뛰댕김...
안 좋은 노래가 없어 ㅠㅠㅠㅠ
이번에도 있는 힘 없는 힘 다 쥐어짜서 뛰놀고
폭우 나오면 정신 놓고 뛰겠지...
그래도 폭우... 사랑해...또르륵



몬엑더라.. 오늘 진짜 재미있게 놀자!
여태 바빠서 많이 피곤하고 힘들겠지만
나도 열심히 뛰놀게!!ㅠㅠㅠㅠㅠㅠㅠㅠ






응 어노야 나 이제 주문하러간다ㅠㅠㅠㅠㅠㅠ

누나는 이제 알아부렀다ㅠㅠㅠㅠㅠㅠ







뭐야 뭔데 이렇게 귀여워...? 맨날 뭘 먹으면 이렇게 귀엽지...?

흰양말이 저렇게 귀여운 남정네들이 어디있냐구요,,,,

이건 사야해...!!

셔누가 헐렁한 나시를 입었다는데...!! 앞니가 그렇게 귀엽게 나왔다는데...!!

이거 쓰고 바로 사러가야지.







이거 전에 봤었는데 왜 나는 암생각도 안 하고 있었지...

알면서도 언제 나올지 생각도 안하고 있었음 의욕제로 상태였나봄.



우울하다 의욕이 없다 이난리를 치고 있지만 사실 블로그만 안썼지 할 건 다해놓음.

몬엑레3도 아형도 수학사춘기도 스쿨어택도 꼬박꼬박 다 본방보고 VOD도 구입해서 한번씩 또 봤지.

블로그를 쓰고 싶어 손가락이 드릉드릉한데 밥도 안먹는 게으름 앞에서 무너져 버림.



거기다 앙콘 일요일 스탠딩 표도 구했지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사람이 약아빠졌어ㅋㅋㅋㅋㅋ

처음엔 기분이 너무 좋지 않아서 안 되겠어.. 난 집 밖에 나가지 않을거야... 하고 안구하려다가

근데 혹~~~시 앙콘때 되면 내가 후회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양도표를 구함.

분명 그때가서 못가면 또 못간다고 슬퍼할걸

좌석표는 이미 갖고 있지만 스탠딩의 즐거움을 알아버린 이상 나는 스탠딩을 가야해....흐억흐억....

양일은 몸무게가 너무 많이 빠져서 그때까지 복구가 힘들 것 같아 무리인데...

토요일 좌석으로 갈까... 일요일 스탠딩을 갈까... 망설여진다.







그동안 넘나 잔인했던 현생에 치여 생각지도 못했다.

정신 없어서 모르고 있었는데 멜론티켓이 알람을 보냈다.

예매했으면 빨리 돈을 내라고.


?????????????????

네? 저 예매한 적 없는데요?





나의 친구 덕후가 전에 부탁한 내 간절한 외침을 기억해줬고 예매에 성공했단다.

세상에... 내가 전생에 나라는 못구해도 그 동네 인자한 대감정도는 되었었나보다.

너란 친구를 사귀다니 말이야.







내가 말한 날짜를 헛갈려 망설이다 스탠딩을 놓쳤다고 미안해했다 

그러면서  1층 5구역 좌석을 잡았다고 자신없이 얘기하는데 와... 이 놈 금손인가...?

망설였는데 어떻게 1층을 잡을 수 있는거지...? 다시한번 말하자면 나는 치열하게 도전해도 결제창 한번 못들어가본 똥손이다.

일단 결제 해놓고 일요일 스탠딩을 양도 받으라고 나를 달랬다.

사실 나는 신났는데...! 야 사실 나 까먹고 있었어. 하니까 그때서야 안도의 한숨을 쉬는 덕후.

빨리 백수 탈출해서 덕후 밥사주러 놀러가야지. 고맙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나는 일요일 스탠딩을 구할 것이다.

왜냐면... 폭우... 폭우를 또 할 것 같으니까... 가야해... 가야한다구요... 8월에 폭우라니... 이건 가야해.

9월도 아니고 8월에 콘서트를 하는데 폭우를 안하겠냐고. 8월은 폭우의 계절이지 암 그렇고말고.

물론 겨울에도 폭우를 하면 나는 뛸 것이다. 겨울에도 비 오는데요?

암튼 난 스탠딩을 가야해... 스탠딩... 폭우... (쥬씨 :2n세. 폭우중독자)









얼마전에 900일이라고 축하하고 3주년이라고 축하한 것 같은데 어느새 1000일이다.

아 나도 처음부터 이 친구들을 알았으면 같은 속도를 느낄텐데.

나는 함께한지 고작 1년이 채 안되어 아직도 새롭기만 하다.

지금까지의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했으면 한다.

사람인지라 변할 수는 있지만 마음만큼은 되도록 많이 변하지 않기를 바라며.



아이고 딴 짓하다가 12시가 넘은 것을 못봤다.




시작은 몬엑 트위터.



첫 시작은 미냑. 미냑 너무 귀여워ㅎㅎㅎㅎㅎㅎ

현우 머리잘랐어. 헐 예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겠다 나도 몬엑 하고 싶어 현우 머리자른거 먼저 보게ㅠㅠㅠㅠ





이거 보니까 나도 실내야구장 가고 싶다. 분명 열개치고 손목을 부여잡고 나뒹굴겠지만.

재미있는데 손바닥이 찡하다.





본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채씨. 

손현우씨 손에 그거 렌즈통인가요? 좀 씹덕터지네요.





내 웃음지뢰ㅋㅋㅋㅋㅋㅋ 약간 망충이 터지고 귀엽고ㅋㅋㅋㅋㅋㅋ






주헌이는 언제나 옷을 예쁘게 입는다. 그리고 말도 예쁘게 한다.

비법 좀 알려주시조....





옆자리 메이트라 그러신지 손현우씨가 가장 좋아할 법한 말을 해준듯한 어노.

님 손잘알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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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현우야 생일 축하해.

행복한 생일을 보냈는지 궁금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었으니 충분히 행복할거라 믿어.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함께 합시다.

언제나 좋은 몬베베로써 응원할게.



요즘 기현 많이 바쁘네... OST만 벌써 두개째.

김비서가 왜 그럴까 중간중간 봤는데 왜 난 몰랐지 했는데

알고보니 노래 나올때만 내가 자리를 비웠더군... 이것마저도 타이밍 못맞춰서 여태 몰랐어...ㅠㅠㅠ

그래서 오늘 재방송하길래 열심히 또 봄.

크으으... 잘한다. 

내가 현생은 바빠도 알람 뜨는거 보자마자 멜론에 추가함.

설아.. 내 우주소녀 무대를 자주 본 것 같은데...!! 춤을 빡시게 춰서 열심히 구경했었다.

우주소녀도 안무 보는 맛이 있어...

노래 잘하는 친구들끼리 모여 노래 부르니 더 좋다!!







물론 검법남녀도 듣고 있지.





최근 셔누 예능 영상을 다 봐버린 나는 힙합의 민족에 손을 대기 시작하는데...

주헌... 너무 귀엽고... 손자같고... 내가 다 껄껄껄껄........허고.....





내일은 진짜진짜 쉬니까 지금 좀 기절했다가 그동안 못봤던 브이앱과 몬채널을 봐야겠다.

아니 일주일 조금 넘게 바빴을 뿐인데 언제 이렇게 떡밥이 쌓인거죠...?

보통 덕질하면 골수까지 탈탈 털어가며 찾아내고 또 찾아내며 뭐 또 없나 두리번 거리는 것 아니었나...?

내가 교복입던 시절엔 다들 그렇게 덕질하며 살았던 것 같은데...


몬엑은


낰낰-

네 누구세여?

떡밥 배송입니다~




(수북)

(사실 며칠전 방안의 가구를 바꾼다고 시킨 조립식 가구들.)



어휴 저걸 언제 봐 하고 뒤돌아서면





이미 먼저 배송된 떡밥들.



마치 이런 느낌이다.


암튼 많다고 많아. 내일 푹 자고 다 볼거야ㅎㅎㅎㅎㅎㅎ

난 쉴거야ㅎㅎㅎㅎ 놀거라고ㅎㅎㅎㅎ 아무도 나를 막을 순 없으셈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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