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THE CODE때도 느낀 거지만 프리뷰가 나올때 기대감이 제일 폭발하는 느낌....!!

물론 이번에 뮤직필름이 갑자기 등장하는 바람에 이미 기대감이 가득차 있었지만ㅋㅋㅋㅋㅋㅋ

프리뷰를 보니 어느하나 마음에 안 드는 노래가 없구나ㅎㅎㅎ


앨범 예약해두길 잘했어ㅎ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프리뷰에서 나오는 사진들을 보니 좀 더 주문하고 싶다...

이번엔 지르지 않겠다고 딱 한 세트만 사고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데 

지갑 속의 카드가 드릉드릉하다. '이쯤되면 나를 꺼낼 때가 된 것 같은데.. '하고.

하지만 통장이 나에게 말해주었지. '너 혹시 거지가 꿈이니?ㅋ'

안 돼... 내 꿈은 거지가 아니야...


내가 왜 미쳤다고 봄 맞이 쇼핑을 한걸까.... 저번달의 나는 몬스타엑스의 컴백을 몰랐던 걸까...?

진정해 소소.. 포토카드는 다다음주에도 모을 수 있어... 한정판에 흔들리지 말자...

한정판... 아... 한정판이 괜히 한정판이 아닐텐데...

무지 좋을텐데...  내가 엄청 행복할 것 같은데.......

안 돼... 너의 서랍 가득 채워진 THE CODE를 생각해... 너 더이상 자리 없어....

근데... 더 코드는 더 코드고... 이건...커넥트인데.....

이번엔 미대생 소녀누와 미냑인데... 앞치마가 무지 귀엽던데..... 딱 내 취향이던데.....

유샤크씨 안경 너무 귀여운데.... 뽀글머리던데.... 나 좀 반한 것 같은데....

그래.. 여자가 살면서 한번쯤은 과소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아냐... 난 또 사게 된다면 한 세트만 사진 않을 것 같아... 참을 때 좀 더 참자....

한번 터진 카드는 불을 뿜게 될거야... 내 카드 한도는 내 능력보다 더 높게 설정되어 있다는 것을 기억해...


오늘은 도 닦는 기분으로 잠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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