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에 올라온 뜻밖의 선물들...!!

사실 오늘 화이트 데이인줄 몰랐는데 새벽에 내 책상에 수줍게 올려져 있는 사탕과 초콜릿을 보고 알게됨.

새벽반 아저씨들 덕분에 오늘 당 보충 좀 했어요!!


그리고 하나씩 차례차례 올라오는 몬스타엑스의 트위터...!!!

좋다... 너무 좋다... 남자친구 한트럭 갖다줘도 트럭만 가질게 얘들아...






오랜만에 산책을 하는데 든든히 입었더니 조금 덥더라고.

진짜 봄인가봐. 창균아.

셔츠, 안경, 귀걸이 다 너무 예쁘다. 얼마전에 모르고 세탁기에 돌려버린 내 안경이랑 비슷하게 생겼네..

그 안경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어... 이렇게 보니까 너무 예뻐보여서 또 사고싶다.






그래. 그대가 안 나오면 섭하지. 유다정씨.

흰색의 차이나 셔츠가 어울리는 단정한 그대여.

곱슬곱슬한 머리가 너무 잘어울려.







상당히 따뜻해 보이는 주헌쓰.. 안 더웠닝...?

물론 나도 아까 저녁으로 라면 사러 나갈 때 패딩입고 나갔어...ㅋㅋㅋㅋ

글에서도 뿜어져 나오는 귀여움이라니... 누나 벌써 앓아누웠어ㅠㅠㅠ





사스가 인소남 클라스 어디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중고등학교때 인터넷 소설이 한창 유행했었거든. 근데 너무 민망하고 뭔가 보기 힘들어서 안 봤는데..

여전히 몸이 막... 뒤틀리는데 계속 보게되는 마성의 남자...






요즘 이런저런 준비때문에 바쁠텐데 고생했어.

그나저나 사진들이 굉장히.. 화려하고 역동적이다..

형원쓰... 그대가 입은 코트를 내가 입으면 발목까지 오겠지.....

얼마전에 산 트렌치 코트도... 내가 입었을땐 종아리 중간까지 오는데 나보다 12센치 큰 둘째가 입으니 거의 무릎이더라고... 급작스러운 현타...





마무리는 귀염터지는 유샤크씨 영상. 요즘 살이 빠진건지 정말 샤크화 되어가고 있음.

턱이 더 얄쌍해 져버렸어.... 찌든 빼든 예쁘긴 한데 그래도 잘 먹고 댕겼으면.




+++++공카에 셔누가 글 올렸넹...ㅎ....ㅎ...

누나가 성장은 끝난지 10년은 넘었지만 일단 잠은 잘게...ㅎ

잠시 현타옴... 성장호르몬...그래... 성장호르몬이 중요한 몬베베가 많겠지...ㅎㅎㅎ

아.. 이 나이에 너무 철없나.. 

근데.. 뭐ㅎㅎㅎ어쩔 수 없지.ㅎㅎㅎㅎㅎㅎㅎ

아니 그냥 티비를 보는데 셔누가 '이제부터 너의 이상형은 나임.' 하고 내 원래 이상형을 박살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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