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지나는 이 시점.
보름달에 소원은 빌었어요?
맛있는건 많이 먹었구?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던데 푹 쉬고 있나..
나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잠도 많이 많이 잤어.
물론 소원도 빌었지!
항상 똑같은 것을 비는 것 같지만..
매일 생각하다보면 언젠가는 이루어지지 않을까?
우리집은 명절에 제사를 안지내서
포천에 있는 친척을 보러갔어.


추석당일이라 문 연 곳이 별로 없어
결국 포천까지 가서 삼겹살을 먹었어.
그냥 동네에 있는 '나들이' 라는 고깃집인데
추석인데도 열려있길래 아무 생각없이 먹었지
근데 생각보다 맛있어...!
나 혼자 3인분은 먹은 것 같아.
덕분에 얼굴이 동글동글 해졌어ㅋㅋ
살은...쪘다고 하진 말자 조금 귀여워진 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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