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첫눈에 반한다는 것일까 싶기도 해.

무엇을 봐도 연관짓고 실실 웃고 움찔하게 돼.

말풍선 처럼 하루종일 내 옆에 둥둥 떠다녀.

그냥 생각만 해도 심장이 터질 것 같아.

아니 이미 터졌어.

다 터져서 하나만 남았어.

그게 그렇게 떨리는 일일줄이야.

자랑하고 싶다가도 혼자만 알고 싶어.

아니 사실 나만 알고 싶어.

질투가 날 것 같아.

이렇게 사랑스러운 걸 .

다른이가 알게될까 두려워.

너무 잘나서 자랑스러운 나의.

'소소한쥬씨 > 헛소리대행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글부글  (0) 2017.10.19
.  (0) 2017.10.09
무서움  (0) 2017.10.02
일상  (0) 2017.10.02
.  (0) 2017.10.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