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촉 87%의 삶을 살고 있는 소소의 드라마라마 뮤비 해석 1.

대박이야 진챠... 썸네일부터 벌써 완성이다. 이건 대박이 날 수 밖에 없어...

이제 뮤비 내용 소개와 더불어 해석을 할건데 

내용을 제외한 해석은 거의 제 똥촉에 의지한거임. 이해바람.

그럼 시작.

0. 형원.

땋

땋

땋

안녕. 난 형원이고 이번 뮤비 주인공이지.

난 시간 여행자고 시계장인임. 

일단 내 얘기 보단 여섯사람의 이야기에 주목해줬음 좋겠어.

내 시계로 인해 여섯 사람이 어떻게 지내게 되는지 잘 지켜보라굿☆ (찡긋)

1. 기현 & 주헌

기현은 전당포 운영중.

주헌과 절친임.

주헌은 2년전 교통 사고로 쥬금.

그래서 기현쓰는 계속 우울.

☆형원등장☆

그는 급전이 필요 했던걸까.

는 훼이크 뭔가 타임워프 할 것 같이 생긴 시계를 던져주고 감.

기현둥절. 신기한 시계의 모습에 만지작 만지작. 2017년으로 맞춰져 있음.

자! 이제 내가 사라져 볼게!

뿅☆

따란☆ 새로운 장소로 이동한 기현.

2015년으로 바뀐 시계.

아마 주헌이 사고를 당한 날로 온 것 같다.

근데 하필이면 교통사고 진행 중에 도착.

햄레벌떡 뛰어오는 햄찌. 아니 성인 남자가 뛰어오는게 저렇게 귀여울 일?

급한대로 다시 시계를 맞춰서 바로 전으로 돌아가려 함.

조작법이 미숙해서인지 하필이면 주헌의 차가 출발 직후에 도착. 

이미 기현의 뒤를 지나가는 주헌의 차.

기현은 온 힘을 다해 쫒아가지만 실패.

다시 도전. 

하지만 몇번을 되돌리고 뛰어도 주헌을 살리는데 실패함.

그래도 기현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간을 되돌림.

그러다가 나타난 낯선 신발.

기현은 갑자기 나타난 낯선 이를 본다.

자신에게 시계를 준 사람임을 기억함.

사실 주헌이 사망한 날은 기현과 같이 여행을 떠난 날.

중간에 기현을 떨궈주고 가는 길에 사고가 나서 사망한거임.

기현은 2년이 지난후에도 주헌을 기억하며 계속 슬퍼하고 있었던 거였음.

기현은 형원을 잡아세우고 무언가를 부탁함.

형원은 사고가 난 주헌의 차를 한번 보고

다시 기현을 바라봄.

그리고 캡쳐를 하면서 느낀건데 이 뮤비는 형원의 얼굴이 굉장히 바람직함.

그리고 무슨이유인지 모르지만 기현을 도와줌.

뾰로롱 퓨전☆

시간 여행자면 적어도 이정도 간지 터지는 장면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슴까?ㅎㅎ

시간이 되돌려지는 주헌의 차.

그리고 주헌의 차안에는 주헌 대신 기현이 있었다.

기현은 주헌 대신 죽음을 맞이함.

그리고 기현 대신 기현의 삶을 살게 되는 주헌.

이렇게가 기본적인 이야기.

약간의 나의 양념은 있지만 주헌과 기현의 이야기는 뮤비만 봐도 대충 파악이 가능함.

상대적으로 다른 멤버들의 이야기가 덜 풀려서

더 클랜 3부작 처럼 이또한 2탄이 나올 것 같음.

그렇다면 앞으로의 주헌과 기현은 어떻게 되려나 하는 나의 소심한 궁예.

기현의 삶을 살게된 주헌은 기현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죄책감을 갖게됨.

기현의 삶을 똑같이 살아왔다면 2017년의 주헌에게도 형원이 찾아오지 않을까?

그렇게 얻게된 기회.

주헌 또한 기현을 살리는데 실패한다.

그리고 다시 나타나는 형원.

주헌은 기현과 같은 부탁을 하지만 왠일인지 이번엔 거절하는 형원.

무릎도 꿇고 애원하지만 형원은 부탁을 거절한다. (어디선가 이 사진을 봄ㅋㅋㅋ)

거기서 주헌은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