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의 끝이 다가오고 있어요!
지난 1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벌써 가물가물하네요ㅠㅠ
저는 연초부터 병원에 입원했었어요.
그리고 얼마전에는 일을 그만두었죠.
이번 해는 왜 이럴까 좌절도 했었어요.

해가 끝나가면서
'해가 뜨기 전 새벽이 제일 어둡다.'
라는 말이 생각나더라구요.
새해에는 좋은 일만 일어나겠죠?
나름의 희망을 가지고 연말을 보내고 있어요.

좋게 좋게.
사람이 어떻게 계속 내려가겠어요?
하다 못해 집에 가는 길도 작게나마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요.
그렇게 생각 하며 위로를 해봐요.
다음 해에는 조금이라도 올라가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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