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뷰티인사이드의 엔딩테마 true romance.

처음에 이동욱 보려고 봤다가 박서준과 故 김주혁님에게 빠져버린 영화.


그리고 머리에 남겨진 음악 하나.

엔딩에 한효주가 유연석에게 다가가는데

그동안 나왔던 배우들이 다 겹쳐나오는데 너무 인상깊었다. 


아직도 티비에서 뷰티인사이드 할 때마다 채널 돌릴 생각도 못하고 열심히 본다.

물론 나의 음악 파일에도 항상 있다.

뭔가 아련해지면서 햐.. 나도 저런 사람이 있었지...어떻게 지낼까...(아련) 하게 된다.

(그런 사람 없었음. 없어서 궁금하지도 않음. 좋은 노래가 일으키는 기억조작.)





그리고 이 글을 쓰다 뜬금없이 생각난 동명의 노래.




드렁큰 타이거의 True Romanc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위 노래와 아무 관련 없다. 뜬금없이 생각남ㅋㅋㅋㅋ

고등학교때 윤미래 목소리 들으려고 열심히 들었었는데.

이따 집 갈때 오랜만에 들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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