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잇 비공개로 우선 올려 놓은 건 줄 알았는데ㅋㅋㅋ공개로 올려놨네
나의 고 3을 장식해준 노래.
'델리스파이스'의 보컬 김민규님이 솔로로 활동하셨더라고.
어쩜 활동명도 목소리에 맞게 스위트피로 하실 수가...크으 5진다.
한 여름밤의 꿈은 여름밤에 산책하면서 듣기 좋다.
정말 꿈 속을 걷는 느낌. 내가 걷는 이 길이 요정나라로 가는 길이 아닐까.
내가 저 목소리에 홀려서 1년을 델리스파이스와 스위트피 노래만 들었음.
고3의 패기넘치던 나는 민규삼촌 목소리 가진 남자 또 있으면 청혼한다고 난리쳤었는데...
이때부터 목소리 좋은 남자가 최고야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음.
그렇게 성인이 된 나는 권정열과 성우 엄상현의 목소리를 덕질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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