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다니던 학원에서 친해진 오빠와 좋아하는 노래 얘기하다가 오빠가
내 친구 가수임. 최낙타라고 이번에 인기가요 나오거든?
오- 그래요? 연예인 많이 보겠다.. 아니 그 친구분도 연예인이구나.
암튼 걔 노래 잘 불러. 노래도 괜찮으니까 한번 들어봐. 너 좋아할 것 같은데.
ㅇㅇㅇㅇㅇㅇ
하고 잊고 있었다.
근데 오빠 말이 맞았음.
내 스타일임. 내 취향저격. 가사가 귀엽다. 난 이런 풋풋한게 좋더라.
원래 소란, 슈가볼, 10cm 노래 자주 듣는데
오... 최낙타씨.... 당신도 이제 제 플레이리스트 단골손님.
(사실 이 노래만 들어봄.)
어쩌다 눈을 딱 감았을 때
어두워진 내 앞에 네가 보일 때
아니면 날씨가 확 포근해질 때도 난 난
네 생각이나.
'내귀에 캔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몬스타엑스] If Only (0) | 2018.04.10 |
---|---|
[몬스타엑스] Jealousy (0) | 2018.04.05 |
델리스파이스 - Missing you (0) | 2018.01.24 |
자우림 - 샤이닝 (0) | 2018.01.24 |
True Romance(뷰티인사이드 엔딩테마) - CITIZENS! (0) | 2018.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