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티는 안 냈지만 (사실 낼 곳도 없어..)

다른 몬베베들이 공식물품 왔다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내심 부러웠음.

나도 빨리 받고 싶당...헤헤...

거기에 민혁이가 찐찐베베 얘기를 하는 것을 보고 

우수회원으로 등업되어 찐베베지만 아직 카드가 안 왔으므로 찐찐베베는 아니야... 시무룩했음.

미냑... 많이는 아니야.. 혹시 신경쓰인다면 쪽지 줘...(끊임없는 개수작)


암튼 오랜만에 친구들과 맥주 한 잔 하는데 문자 도착.





오 대박!!!

난 너무 기뻤지만 동시에 두려웠음.

집에 들어갈 시간은 아직 멀었는데...!!! 문자가 저렇게 왔다는 것은... 겉 포장지에도 써 있다는 것...!! 

덕질을 숨기는 편은 아니지만 나이 먹고 공식 팬클럽이 된 것은 가족들에게 숨기고 싶어...!!

엄마가 알면 엄마의 지인들은 다 알게 된다는 공식이 있기 때문에 이건 필사적으로 숨겨야 한다.

소화전에 맡겨 놨다는데 내가 알기론 엄마의 홈쇼핑도 그 안에 같이 있어...!!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엘베 내리자마자 소화전 열었는데 오... 다행... 있어...!!

오늘 들고나온 가방이 커서 다행이다.. 가방안에 꾸역꾸역 집어넣고 안전하게 내 방으로 향함.









이럴줄알았어...!! 이럴줄 알았다고ㅠㅠㅠㅠㅠ근데 너무 좋당ㅠㅠㅠㅠ공식이라니ㅠㅠㅠㅠ


호랑이 기운으로 뜯어봄.








굉장히...빤딱빤딱하고... 기대감 마구마구 상승하고... 

마음같아선 찢어발기고 싶지만 뭐하나 부러뜨릴 수 있으니 진정하고 천천히 뜯어봄.

저거 비치는 거 짚단 아님. 머리털임. 탈색을 10번 이상 했던 불쌍한 내 머리털....








세상에... 너무 예뻐... 공식 팬클럽은 처음 해본거지만 난 알 수 있어. 이건 X나 예쁜거라고...

소소 ( 2n살. 몬베베 3기. 광기에 물들여져 있음. )



와 회원카드 봐... 처음 신용카드 만들었을 때보다 더 신기함... 한참을 구경했음.

하나는 공방카드라는데.. 공방에 가 본 적은 없어서 이런 인증이 필요한지 몰랐음.

와... 몬베베들이 공방갈때 챙기라고 한 것이 이거였구나...

나는 인증이라고 하길래 앨범 가져가면 거기서 손등 같은 곳에 도장 찍어주는 줄 알았어... 놀이동산 처럼...

(요즘 놀이동산도 팔찌 채워주는 거 알고 있음. 암튼 알고 있음. 작년에 갔다와봄.)


이번 활동때는 공방을 한 번 가볼까. 궁금하다. 날씨도 적당히 따뜻하겠다..

혼자 카페가고 책 보러 가는 것 외에 혼자 할 것이 하나 더 늘어난 느낌이다.

되면 가보고... 안 되믄.. 방송이라도 열심히 보고... 힘내 나의 현생...


안에 써준 편지들을 읽으니 글씨체들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

한 장당 세번씩은 읽은 것 같다. (편지 같은 거 받으면 몇 번씩 읽어보고 몇 년 뒤에 또 읽어보는 것이 취미.)

미냑... 나보다 글씨 잘 쓰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정말 글씨 잘쓴다..

난 날카롭게 휘갈겨 쓰는 편인데. 나랑 글씨체 바꾸자...


사진들도 너무 예쁘더라고. 요즘 셔츠가 너무 사고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어느새 셔츠를 유심히 보는 나를 발견함.

꿈 깨.. 저건 애들이 입어서 예쁜거야..




드디어 나온 트랙리스트!


원호가 만든 곡도 있구만...!!

저번 프롬제로도 사실 처음엔 ???했는데

다 제가 띵띵똥똥 하는 그런 장르를 처음 접해본지라.. 생소해서 그랬던 거였음...

장르 이름이 생각 안 나... 트로피컬 하우스 였나... 기억력 오늘내일함.

지금은 프롬제로를 시작으로 내 음악 목록 띵띵똥똥으로 도배됨. 뚱따랑똥땅띵땅똥땅 난리남.

아 찰떡이더라고. 나랑. 

정작 여름은 아직인데 겨울 내내 들었음. 넘나 시원한 겨울이었다...

이번에도 기대해 봅니다. 띵띵똥똥도 좋고 다른 새로운 것도 좋아.


주헌과 아이엠은 이번에도 역시나 모든 곡 참여..!!

얘들아 잠은 잘 자고 사는거지...?

누나는 오늘 3시간 자고 나왔는데 지금 당장 길바닥에 누워서 자라고 하면 잘 수 있는데...

내 기준 몬스타엑스는 모래시계 가진 헤르미온느 급임.

아니 계속 뭘 하던데..?

아마 이들과 친구 였다면 나는 론 정도 될 것 같아. 몬엑이 양피지 10장을 쓸 동안 난 반 장 쓸 걸...







아니이게 뭐람...!!!

티저인줄 알고 짤막한 영상인줄 알았는데 뮤비를 얻었슴돠.


디스트로이어어어어어~~~~~

타이틀곡 치고는 많이 나온 것 같아서 아마 수록곡일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진짜 너무 좋다ㅠㅠㅠㅠㅠ세상에 여러분 기현쓰 노래하는 목소리 점 들어보세여ㅠㅠㅠㅠ

주꿀... 스크린 도어 안 열렸는데 뛰어들면 위험하지만 포즈는 멋있었다... 눈에 별 찰떡이야 진짜...

형원 얼굴 무슨 일이지? 내일 짤방 100개 생성각.  세상에 옷이 그렇게 화려한데 얼굴에 묻혀버림.

민혁... 앞치마에 패쪼 넘나 귀엽고... 머리도 멍뭉이 같고... 우리집 민식이 생각나고...ㅠㅠㅠ

현우.. 그림ㅋㅋㅋㅋ트위터에 벌써 그림으로 놀림받는거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

사실 나도 현우 그림그릴때 붓에 물감 묻은건가 안 묻은건가 유심히 봄.... 너무 귀엽고... 잘생겼고... 연기도 늘고..

아이엠 머리 뭐야 내가 상상한 해커랑 존똑 너드미가 이런건가 싶다 진짜 역시나 달랑달랑 귀걸이 최고... 내 취향...

어노+가죽은 정말.. 내가 누나인 것이 한이 될 정도로 ... 넘나 멋있고.. 오빠같고....ㅎ



나오자마자 30번은 돌려본듯.

사실 해석하고 싶어서 드릉드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태 내가 한 궁예는 파쇄기에 넣어야 할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똥촉도 이런 똥촉이 있을 수가 없다 진짜ㅋㅋㅋㅋㅋ

지금도 여태 쓴 궁예글들 지울까 고민중. 하지만 쓴 것이 아까워.. 걍 둘래.. 이것도 기록이지 뭐....


그래도 어떻게 하나를 못 맞추냐 하나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내일 또 혼자만의 망상소설 한 편 써내려갈 예정.

아니 얘기가 흥미진진해서 자꾸 추리해보게 되는 걸 어떡합니까 그럼.

내일은 데쟈뷰 노래 들으면서 더 심도 있는 궁예를 해봐야겠다.

난 그 기시감 미시감이 자꾸 마음에 걸려.

기시감하고 미시감은 따지고 보면 뜻이 반대잖아?

기시감은 겪은 일은 아니지만 왠지 익숙한 느낌이고

미시감은 익숙했던 일들이 갑자기 생소하게 느껴지는 증상 아녀? 

평행우주인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인가....


이야 이정도면 해리포터 시리즈 처럼 연재해주라....

수록곡마다 해서 성실연재 해주라ㅎㅎ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제목에 :D는 무슨 뜻일까. 시계방향으로 45도 돌려서 보란 뜻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표정 이모티콘에도 의미부여 난리났다.

뮤비 나올때까지 중증 궁예병 진행 예정... 제발... 소소... 궁예를 멈춰 좀....하나도 안 맞아...


아니 노래들이 시계를 돌리고 싶고 톡틱 거꾸로 뒤집으라는데 의심 안 가게 생겼냐고ㅠㅠㅠㅠ

오늘은 너무 졸리고 내일 새벽 출근도 해야하므로 움짤과 엉터리 추리는 내일로 미룬다.



지난주 쌓여있던 티저들을 싹싹 긁어 모아옴.

떡밥부자들의 화수분 같은 떡밥들에 덕후 정신 못 차리는 중...

잠깐 현생에 빠지면 바로 이렇게 가득가득 쌓임.

추수 후 곡간 보듯 마음이 뿌듯해짐. 껄껄껄 거참 녀석들.... 


이거 다 하면 브플 보러 가야해. 월요일 아침을 밝혀주는 그대들이여.

공카에 몬베베들 조잘조잘 얘기하는 모습들 보고 있으면 너무 귀여워.....

다들 끙끙 앓고 있어ㅠㅠㅠㅠㅠ 나도 빨리 보고 끙끙 앓아야지.

왠지... 몬스타엑스와 몬베베들을 동시에 덕질하는 느낌이다.


드디어 우수회원이 되었다. 이제 사방팔방 오만군데 다니면서 구경해야지.

히야... 뭔가 공카의 공기가 좀 더 맑은 느낌!! 산책다니듯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몇시간....

진짜 산책이었음 그 다음날 100% 앓아누웠다.








흑백이라니ㅠㅠㅠㅠㅠ 여기서 잠깐 누워 있어야 겠어.ㅠㅠㅠㅠㅠㅠㅠ

근데 현우.. 무슨일이야ㅠㅠㅠㅠㅠ 누가 자는데 깨운거니... 아니면 굶겼니ㅠㅠㅠㅠㅠㅠㅠ






















화이트데이에 올라온 뜻밖의 선물들...!!

사실 오늘 화이트 데이인줄 몰랐는데 새벽에 내 책상에 수줍게 올려져 있는 사탕과 초콜릿을 보고 알게됨.

새벽반 아저씨들 덕분에 오늘 당 보충 좀 했어요!!


그리고 하나씩 차례차례 올라오는 몬스타엑스의 트위터...!!!

좋다... 너무 좋다... 남자친구 한트럭 갖다줘도 트럭만 가질게 얘들아...






오랜만에 산책을 하는데 든든히 입었더니 조금 덥더라고.

진짜 봄인가봐. 창균아.

셔츠, 안경, 귀걸이 다 너무 예쁘다. 얼마전에 모르고 세탁기에 돌려버린 내 안경이랑 비슷하게 생겼네..

그 안경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어... 이렇게 보니까 너무 예뻐보여서 또 사고싶다.






그래. 그대가 안 나오면 섭하지. 유다정씨.

흰색의 차이나 셔츠가 어울리는 단정한 그대여.

곱슬곱슬한 머리가 너무 잘어울려.







상당히 따뜻해 보이는 주헌쓰.. 안 더웠닝...?

물론 나도 아까 저녁으로 라면 사러 나갈 때 패딩입고 나갔어...ㅋㅋㅋㅋ

글에서도 뿜어져 나오는 귀여움이라니... 누나 벌써 앓아누웠어ㅠㅠㅠ





사스가 인소남 클라스 어디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중고등학교때 인터넷 소설이 한창 유행했었거든. 근데 너무 민망하고 뭔가 보기 힘들어서 안 봤는데..

여전히 몸이 막... 뒤틀리는데 계속 보게되는 마성의 남자...






요즘 이런저런 준비때문에 바쁠텐데 고생했어.

그나저나 사진들이 굉장히.. 화려하고 역동적이다..

형원쓰... 그대가 입은 코트를 내가 입으면 발목까지 오겠지.....

얼마전에 산 트렌치 코트도... 내가 입었을땐 종아리 중간까지 오는데 나보다 12센치 큰 둘째가 입으니 거의 무릎이더라고... 급작스러운 현타...





마무리는 귀염터지는 유샤크씨 영상. 요즘 살이 빠진건지 정말 샤크화 되어가고 있음.

턱이 더 얄쌍해 져버렸어.... 찌든 빼든 예쁘긴 한데 그래도 잘 먹고 댕겼으면.




+++++공카에 셔누가 글 올렸넹...ㅎ....ㅎ...

누나가 성장은 끝난지 10년은 넘었지만 일단 잠은 잘게...ㅎ

잠시 현타옴... 성장호르몬...그래... 성장호르몬이 중요한 몬베베가 많겠지...ㅎㅎㅎ

아.. 이 나이에 너무 철없나.. 

근데.. 뭐ㅎㅎㅎ어쩔 수 없지.ㅎㅎㅎㅎㅎㅎㅎ

아니 그냥 티비를 보는데 셔누가 '이제부터 너의 이상형은 나임.' 하고 내 원래 이상형을 박살내버림.




이야... 살면서 한번을 안 받아본 900일 축하를 몬엑에게 받을 줄이야...!!

남자친구보다 나은 존재....!! 그래서 내가 요즘 연애를 안 하나 봄. (자연스럽게 떠넘기기)

정말 하루하루 알찬 덕질 하게 해준다...!!

하루하루 떡밥이 넘쳐나서 탈덕은 커녕 휴덕도 못 할 듯.

몬베베들... 일상생활 가능해여...?

저는 조금 힘든 듯....혐생 진짜....





데쟈뷰 마지막 티저 형원.

얼굴이 꽉꽉 들이찬 사진을 보고 있으니 증말 좋다..!! 맞아 잘생긴 건 크게크게 봐야해...

로고 정가운데와 눈을 맞춘건 무슨 의미이신지...ㅎㅎ

지난 3일간 티저 나올때마다 어줍지않은 추리를 펼쳤으나 티저가 하나씩 나올때마다

엇, 아닌가....ㅎㅎ 하고 숙연해지기를 반복하고 있음.

내가 이렇게 추리력이 없다니...

사실 이번에도 헛, 설마..!! 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으나 결론은 모르겠당

하나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몬 : 몬스타엑스

엑 : 킹카......







셔츠... 흰셔츠... 굉장히 좋죠... 엄청 좋고.. 벌써 봄이 온 것 같고... 이미 봄이고...

누나 마음이 이렇게 훈훈해지고....

그와중에 저 얼굴 각도들이 엄청 신경쓰이고....ㅎㅎㅎ 무슨 의미 있나...?

저 바리케이드 테이프는 무엇일까.. 형원은 바리케이드 안에 있는 것 같은데... 

뭔가 위험한 장소 안에 있는 건가ㅠㅠㅠ아님. 그곳을 통제하는 역인건가.

검정정장 아즈씨들도 형원은 안 쫓아당기던데. 형원은 절대적인 무언가이고

도망친 시간여행자는 아마 아이엠이 아닐까 싶당...

아님 민혁이가 도망간 시간여행자인데 아이엠이 도망치는거 도와주고 대신 쫓기고....



이야... 이러다가 몬엑 앨범과는 별개로 책 한권 내겠다.....

그냥 추리라고 안 할게... 이건 거의 팬픽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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