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도 특별한 느낌이 드는 그런 날이예요.
저는 최근 몇년동안 크리스마스에 일을 했어요.
시간이 가는 줄모르고 크리스마스 연말 연초를 정신없이 보냈었죠.
이번해는 특별히 쉬고 있어요.
이런게 백수의 특권일까요?
이번해는 가난해도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시간도 보내고 여유로워서 마음은 편해요.
오히려 돈을 벌 때 보다 행복하네요.
년도가 바뀌면 다시 일을 하겠지만요.
그래도 지금은 이 행복을 충분히 즐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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