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엑스 글만 내리 4개를 올렸더니 몸이 뻐근했다.

뻐근한 몸을 풀기 위해 밤 산책을 나섰다.

음악을 들으며 새벽 감성에 젖으려는 찰나,

화단에 쪼인트를 맞고 나동그라졌다.





네가 거기서 왜 나와....?


예상치 못한 어택에 쓰러졌지만 나는 롱패딩을 입고 있었고

몸은 보호할 수 있엇다.

하지만 정강이와 발목은 보호할 수 없었지.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약간의 야맹증이 있다.

평소에 좀 어둡다 싶으면 조심조심 걸어 가지만

음악을 바꾸려 잠시 핸드폰을 들여다본 순간 화단에 뛰어든 꼴.

방심했군. 낙엽 모아둔 곳에 뒹굴어서 졸지에 자연인이 되어버렸다.

얼탱이가 터져서 1분은 앉아 있었던 듯.


결론은 발목을 접질렀습니다.

정강이는 까졌구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몬엑 쇼콘 다녀왔어요..
지빙인은 너무 피곤..이제야 집 도착!
어제 방탈출 카페도 두번이나 가고 노래방도 다녀왔더니
잠도 못자고....하지만 후회 ㄴㄴ
후회는 내일 새벽의 나에게 넘기고
덕후의 자세한 수다는 내일로

그러거 보니 제주도도 쓰다 말았네..
이런게 바로 혐생인듯.. 일이 너무 많아요.
살려줘...

젊음을 썩히는 건 죄야앗!
->무기징역 확정...

저번 주말에 뜬금포로 제주도에 갔다 왔습니다.

관광 목적은 아니구요. 볼 일이 있어서 볼 일만 딱 보고 왔습니다.

제주도는 어렸을 때 수학여행이나 MT로 두번 가보고 한번을 못 가봤네여.(서럽)

이번해에는 혼자라도 가야지 생각했는데. 벌써 11월이고...

나는 운전면허가 아즉까지 없고... 제주도는 차가 있어야 한다 하고...

그래서 관광이 아닌 제주도 행이 별로 반갑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타보는 비행기..(3번째 타보는 애.)

공항...신기... 일단 일상에서 좀 멀어진다 싶으니 기분이 좋았어요.



헤헤...티켓...

예약은 하긴 했는데.. 뭔가 공항서 헤멜 것 같기도 허궁...

걱정이 되어서 한시간 일찍 왔습니다. 하지만 도착한지 5분만에 상황종료.

생각보다 찾아가기 쉽더라구요. 지하철 타는 것 만큼 쉬운 듯.

덕분에 할 일이 없어 빵이나 우적거리면서 대기하는 곳에 앉아 있었어요.

그리고 흘러 흘러 탑승시간에 맞춰 탑승.


제주항공 짱 좁다. 진짜 좁다. 엄청 좁다.

158인 나도 좁다. 하지만 1시간이니 참는다.

나보다 큰 아저씨들도 의연하게 가는데 내가 불평할 수는 없지.

옆에 엄청 이쁜 여성분이 앉아 계셨는데 왠지 창 밖 사진 찍는게 부끄러워서

몰래 몰래 찍었습니다. 쫄보 짬바 어디 안간다 징챠...

그냥 그런거 있자나여.. 예쁜 언니 있음 괜히 잘보이고 싶은거..? 나도 그래...

그리고 출발하는데 혼자 생각.

아 내가 비행기 탈 때 제정신으로 잘 탔었나.. 귀가 아팠던 것 같기도 허고..

하다가 5분 뒤 기절. 도착할 때 깨기 진짜 힘들었어요.


 

좀 있음 내린다 해서 힘겹게 눈을 떴는데 아직 하늘.

조금 당황했다.. 허허.. 좀 일찍 깨워주시는 편이네...

서울은 빌딩이 많았는데 제주도는 뭔가 초록색이 많네여.

두근두근 하면서 내렸는데.

역시 사람사는 곳은 똑같아. 김포공항과 같은 느낌.

어디 놀러갈 생각이 아니라서 그런지 큰 감흥은 없었어요.

빨리 그 다음 일정이나 끝내야지 이 생각 뿐.


그리고 첫 날은 정말 완벽하게 일정만 

사진? 관광? 먹거리? 그런거 노노.

심지어 숙소도 미리 잡아놓질 않아서 급한대로 외진 곳에 숙소하나 잡았습죠.

길도 모르고 어두워서 택시타고 가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나 혼자 쓰는 것 치곤 많이 넓어서 조금 당황. 

하지만 자리가 없어 침대가 두 곳인 방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어요.

여기가 이름이 뭐였더라...아 아인피플호텔이었나.

이름이 호텔인데 약간 좀 모텔 같기도 허궁... 이것은 호모텔이다.

암튼 깔끔하고 넓어서 괜찮았어요. 가격도 엄청 저렴함. 근데 조식도 줘.

하지만 난 조식따윈 먹지 않지. 자야하니까. 



옷도 걸 수 있공...ㅎㅎ...ㅎ...그 외의 기능은 없는 듯. 암튼 옷 걸 수 있음.

여러분도 옷 여기에 거세요. 두 개 거세요.



오 욕실 깔끔깔끔. 지저분한거 싫은데 머리카락 이런 거 없어서 좋았음.

근데여 아조씨.. 큰 수건 없나여 큰 수건..?

그리고 샴푸 좀 채워주세여.. 한 방울 씩 나와여..

저 5분동안 샴푸 열심히 모았어요...



매우 아-늑

베개가 폭신하니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나의 인생의 동반자. 조리퐁. 오늘도 역시나 함께 해주셨구요.

넓은 침대를 조리퐁이 조금은 채워 주시네요.

사실 저거 먹으면서 누워 있다가 자기전에 찍어드림.

매트리스는 딱딱한 편. 배길 정도는 아니고.

위에 덮는 침구는 적당한 두께. 적당히 나를 눌러줘서 좋았습니다.

사실 나는 짓눌려서 자는 것을 선호하므로 좀 더 눌려도 좋아...

덥지도 춥지도 않은 굉장히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며 쿨쿨.

매우 만족.



진짜 얼마나 급하게 왔었냐면

잠옷을 안 가져옴.

그래서 숙소가는 길에 이마트 들러서 잠옷을 샀어요.

앞으로 내 잠옷이 될 아이요. 

잠옷바지 진짜 괜찮은 거 샀는데 안 보여서 아쉽다...

렌즈는 빼고 화장을 지우다 만 상태여서 그런지

느낌이 좀 B사감 같기도 하궁...ㅎㅎㅎ...ㅎ... 내 착각이길...


암튼 여기서 잘 잠. 이틀 차는 2부에서.

인천에서 학교를 다닐때 어디 놀러가자! 하면 갔던 곳이 월미도.

지금 생각해보면 월미도나 서울이나 거기서 거기인 거리다.

특히 차가 없는 급식이들에게는

갈아타고 갈아타서 걸어도 가야하는 월미도 보다

똑같이 갈아타고 갈아타지만 그래도 지하철을 타는 서울이 더 낫다.

(주관적인 기준. 나는 버스보다 지하철을 선호한다.)


하지만 서울은 무서운 급식이었기 때문에 정겨운 인천만 돌아다님.

(하지만 2n살을 먹은 지금도 송도를 한번도 안 가봄. 

파주 산다고 무조건 통일전망대 가본 것이 아닌 것처럼. 안 가봄.)


월미도에 가면 디스코 팡팡과 바이킹은 필수코스였다.

디스코 팡팡에서 힘줄터지게 버티고

안전바가 헐거워 엉덩이가 붕뜨는 바이킹을 태연한 척 조져야

월미도를 갔다왔다 할 수 있지. 라는 이상한 부심을 부렸다. 


그 날도 같았다.

오자마자 디스코 팡팡에 올라타 DJ의 도발에도 

끝까지 떨어지지 않은 나와 내 친구들을 자화자찬하며

자연스럽게 바이킹으로 향했다.


 (출처는 네이버. 다시봐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구만. 홀홀홀)


패기넘치는 급식이들은 맨 뒷자리에 갸아아악 거리며 자리를 잡았다.

 (보통 여학생들이 꺄악! 한다는데 조금 다르다.  보통의 여학생들은 

갸악- 이나 끄어얽, 아아앍악!! 같은 한글로도 형용하기 어려운 괴성을 낸다.)

안전바를 내리고 탑승.

아무리 타도 익숙해지지 않는 심장이 밑으로 쑥 내려가는 느낌에

눈을 뒤집고 으얽대기 시작했다.


재밌다!! 와!! 아저씨 세게요!! 덜덜 떨면서도 허세를 부리자

낮이라 손님이 많지 않아 외로웠던 아저씨도 같이 흥이 오르셨다.

그것이 잘못이었다면 잘못이었을까.

끝나지 않은 지옥의 서막이 시작되었다.


90도가 넘어가기 시작하자 몸이 붕 뜨는 것이 느껴졌다.

내가 간과한 것이 있었다면.

그 날은 여름이었고, 

그동안 겨울에 가서 겨울바람에 싸대기를 맞으며 탔던거와는 달리

옷을 얇게 입었다는 것.

그때 당시의 나는 또래중에서도 굉장히 마른 축에 속해있었다는 것.

안전바와 내 몸사이의 간격이 굉장히 넓었다는 것이다.


보통의 성인 남자도 안전바가 헐거워 엉덩이가 들썩거리는 것을

중딩의 모자란 생각으로 가벼이 여긴 문제였다.

한번 고꾸라지듯 튕겨져 나오니 슬슬 겁이 나기 시작했다.

발끝으로 앞의자를 간신히 붙들고 안전바가 뽑아져라 매달렸다.


아잣씨!!! 살려주쉙!!!!!앍!!!!아잣!!!!씨!!!!!

신나게 달려볼까요? 소뤼질뤄~!!!

흥이 두배로 오른 아저씨는 나와 화음을 이루며 한번 더!를 외치셨다.


16년간의 짧은 주마등이 스쳐지나가는 느낌.

사실 얼마 안 살아서 그런지 많은 기억이 나진 않았다.

그래도 소소한 추억 하나하나가 느린 버젼으로 지나가 주었다.

이 쓸데없이 배려심 많은 주마등....

허우적거리다 처음으로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내 앞에 펼쳐진 광경. 

지금도 너갱이가 나가서인지 하늘을 바다라 썼네.

하지만 고치기 힘드니까 냅둔다. 저거 그리는 것도 너무 힘들었어..

바다와 하늘이 나란히 서있었다.

사람이 죽을 위기에 있으면 초인적인 힘이 생긴다는 말이 사실이다.

유람선에서 갈매기한테 새우깡 주는 사람도 보였다.

사실 그 사람이 너무 부러워서 잠시 시력이 좋아진듯..


그렇게 마음씨 좋지만 흥이 많으신 아저씨의 서비스 타임이 끝나고

발가락 끝에 쥐가 나버린 나는 친구들의 부축을 받으며 내려왔다.


나는 그 뒤로 바이킹은 물론이거니와 

밑으로 쑥 내려가는 것을 선호하지 않게 되었다.


마음의 상처를 입은 나는 그때 당시의 용돈을 탈탈 털어

핫도그를 하나 사먹으며 나 자신을 위로했다.

유튜브 순회하다 생각난 자이로 스윙 후기.

21살의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이천에서 자취하던 나는 룸메들과 스쿨버스를 탔다.

나는 서울보다 북한이 더 가까운 지역에 살았었기 때문에

집에 가려면 서울로 가는 스쿨버스를 타고 그 당시 직통으로 가는 차가 없어

지하철을 갈아타고 갈아타 버스를 또 갈아타 집에 겨우 갈 수 있었다.

지금 또 생각하면 환멸이 일어남. 으으.. 그래서 자취할때 집에 잘 안 갔나 보다.

암튼 서울로 올라가는 도중 룸메들은 이대로 서울에서 헤어지기 아쉽다며

어차피 잠실에서 내리니 롯데월드에 가자고 강력히 주장했다.


롯데월드...!!

인천에서만 12년 현재는 파주, 심지어 학교도 이천에서 다닌터라

서울의 문명을 몰랐던 나는 월미도 바이킹 밖에 모르던 바보였음.

그렇게나 무섭다고 소문난 월미도 바이킹에서 

간지 터지게 끝자리서 만세를 하고 타던 나였기에 

롯데월드, 훗. 재미있겠군. 하며 순순히 따라나섰다.

도착하자마자 혜성특급에 미쳐버려 3번을 탔다.

혜성특급 너무 좋아.. 진짜 너무 좋아..

유명하다던 아틀란티스도 치마를 한 손에 움켜지고 깔깔거리며 탔다. 두번 탔다.

한창 놀다 텐션을 더 올리고자 자이로 드롭이나 자이로 스윙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자이로 드롭은 엄두가 안나는 친구가 과반수라 포기하고

당당하게 자이로 스윙에 입장.

아틀란티스만큼 인기가 많아 거진 한시간 반을 기다린 것 같다.

솔직히 여기 있는 놀이기구들 탄 시간은 다 합쳐서 30분도 안될듯.

암튼 너갱이가 나간 반 수면 상태로 입장.


(출처는 롯데월드 홈페이지. 저작권은 무서우니까여.)


두근두근하며 시작. 빙글빙글 돌며 서서히 움직임.

옭ㅋ 바람 시원하고 호수보이고 경치 구경하기 딱이구만 껄껄껄

 딱 30초뒤. 지옥입성.

빙글빙글 돌아가느라 쑥- 하는 느낌이 없을 것 같았는데

내 쪽으로 돌려져 내려가는 순간 

.....? 어..... 이거 아닌 것 같아아앙ㄹ강락

부드럽던 바람이 머리카락과 합세해 뺨따구를 미친듯이 갈기고 

호수는 각도를 달리하며 눈 앞에서 빙글거렸다.

껄껄껄은 무슨. 어어어어얽억...얽...어어어어어엌!!!!!!!!!

손발이 덜덜 떨리고 눈물이 줄줄 나는데

옆에 친구는 야! 비오나봐! 나 물 맞았어! 하고 외친다.

그거 아무래도 내 눈물인 것 같은데..

나는 대답하지 못하고 여전히 어어엌!!!얽!!어얽!!!

환생을 3번 정도 한 느낌이 들었을때 기구가 멈췄다.

나는 따흐흑...바흐흑..흐느끼며 내렸다.


그 뒤로 나는 자이로 스윙과 그와 관련된 

둥글고 빙글빙글 돌며 왔다갔다 하는 모든 놀이기구를 기피했다.


그리고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기 위해 솜사탕 하나와 콜라를 조지고

미쳐버린 혜성특급을 두번타고 집으로 갔다.




친구와 광화문 쪽에서 놀다 흘러흘러 들린 곳입니다.

간단히 맥주나 할까하고 종각역쪽으로 향하는데 친구가 여기 괜찮다고 가자고 하더라구요.

인도스타일의 바입니다. 

엘리버에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 내리자마자 신발을 벗습니다.

좌식형이라서 신발을 벗고 신발주머니 같은 것에 신발을 담아 가져가야해요.

2개 층으로 되어있고 5아랫층은 2~3명정도가 마시기 좋은 자리가,

그 윗층은 단체가 앉아있기 좋은 개방형 룸으로 되어있더라구요.

고양이 한마리가 도도하게 반기는 곳이었어요.

생각지도 않게 간 곳이라 사진을 거의 못 찍었어요...

예뻐서 찍고 싶었는데.. 밤이라 어둡기도 하고..

여러모로 아쉬워서 다시 한번 가봐야 겠네요.


원래는 맥주를 마시려했지만 그래도 온 김에 

창가쪽에 나란히 앉아 칵테일 한 잔씩 시켜봤어요.

친구는 스크류 드라이버 저는 미도리 샤워를 시키고 수다를 떨었습니다.

가격대는 8000~12000원.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 좋았어요.

기본안주로 튀긴 스파게티 면이 나왔는데 엄청 맛있는건 아니었는데

얘기 하면서 계속 줏어먹게 되네요.

양이 엄청 많아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를 않더라구요.

이 곳은 물담배도 있어요. 15000원을 내고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체험해볼까 했는데 오래는 있지 않을거라 다음에 하기로....

아랫층 사진이 없네.. 아쉽네요. 자리가 매우 안락해요.

낮게 칸막이도 되어있어 둘 다 치마를 입었음에도 굉장히 편하게 있었습니다.



윗층입니다.

윗층에 화장실과 흡연실도 있어요.

애연가들은 좋겠네요. 흡연실도 있고 물담배도 있으니.

화장실 들렀다 예뻐서 찍어놨습니다.

이거라도 찍어놔서 다행이네요.


배부르다고 퍼질러 있었으면서

칵테일이 마음에 들어 잭콕 한 잔 더 마시고 나왔어요.

다음에 또 가서 물담배도 체험해보고 

사진도 많이 많이 찍어야지.

고양이도 한번만 만져봤으면...

귀엽지만 혹시나 싫어할까봐 멀리서 지켜만 봤어요.

그래도 나갈때 엘리베이터까지 마중 나와줘서 기분이 엄청 좋았어요ㅋㅋㅋㅋㅋ



 가을이 오면 꽃게탕을 먹으러 가거나 회를 먹으러 종종 강화도에 가요.

가족들이 해산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신나서 갑니다.

강화도에 회를 먹으러 간다하면 주로 선두리에 있는 '보광호'에 자주 간답니다.

솔직히 선두리 쪽은 별로 볼 것이 없어요.. 그냥 뻘과.. 방파제와...바다...

그리고 쭉 둘러싼 횟집...

아마 펜션이나 다른 놀거리들은 섬 반대편에 있는 느낌...

하지만 회는 정말 맛있어요!!

저는 제철 해산물 3개지를 선택하는 세트를 시켰어요

멍게, 해삼, 개불은 물론 대하와 전어무침, 전복, 광어,숭어 등등...

4인기준 130,000원에 밥과 술, 그리고 전어구이를 추가해서 먹었어요.

오늘의 베스트는 전어 무침과 전어구이!!

가을에 왜 전어를 먹어야 하는지 이유를 알겠어요:)

그리고 마무리로 깔끔하게 매운탕까지!!


6명이 가서 애매하던 차에 추천해 주신대로 먹으니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저는 사람 많은 곳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보광호는 친철하기도 하고 맛있어서 가족들이 가자고 하면 곧잘 따라나서는 곳 중 하나예요.

겨울이 지나 봄이 올랑말랑 할 때 또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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